자전거 펑크났네요...
남동구에 셋 밖에 없는 자전거 도로(나머지는 인도에 셋방살이하는 처지라 자전거도로라 부르기도 민망하죠) 중 가장 곧게 뻗어있는 승기천 자전거도로를 통해 하류 부분의 남동공단 유수지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내려갔다 왔습니다. 이미 전날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어서 별 문제 없이 끝부분에 도착해서 그 부근에서 쉬고계신 어르신들과 제 미니벨로에 대해 몇 마디를 주고받고 돌아왔습니다. 분명 하천변 자전거 도로에선 별 문제 없었는데, 시내구간으로 돌아와서 남부소방서 가기 전쯤에 뒷바퀴에 펑크가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자전거처럼 바퀴를 큐알레버를 이용해 쉽게 착탈할 수 있다면 뭔가 조치를 취했겠지만, 아쉽게도 볼트로 조여져있는 방식인데다 그 전에 예비용 타이어나 튜브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남은 거리를 밀어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달 22일에 구입했고, 열흘 정도는 비 때문에 제대로 타지 못한 걸 감안하면, 상당히 일찍 펑크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로 따지면 정확하진 않지만 한 300km쯤 탔을까요...
타이어가 산악용 마냥 두껍진 않지만, 고압용 튜브가 아니라 40기압 정도의 저압을 넣고 쓰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겠다 싶었는데, 몇 번 자갈길좀 지나가주고, 철티비 라이더 쫓아가느라 좀 세게 밟아준 것 정도로 터지니, 앞으로도 펑크가 날까 걱정스럽습니다. 일단 동네가서 12인치 타이어랑 튜브가 갖춰져 있는지 알아보고, 없으면 별 수 없이 본사(숭의동이라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다행이네요...)에 가서 교체한 다음에 예비용 튜브를 잔뜩 사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턴을 돌고 돌아오는 길에 유리조각이 뿌려져 있었는데, 전에 비슷한 경우도 있었고, 그리 심하지 않아서 괜찮겠지 하고 지나갔는데, 어쩌면 그게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자전거처럼 바퀴를 큐알레버를 이용해 쉽게 착탈할 수 있다면 뭔가 조치를 취했겠지만, 아쉽게도 볼트로 조여져있는 방식인데다 그 전에 예비용 타이어나 튜브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남은 거리를 밀어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달 22일에 구입했고, 열흘 정도는 비 때문에 제대로 타지 못한 걸 감안하면, 상당히 일찍 펑크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로 따지면 정확하진 않지만 한 300km쯤 탔을까요...
타이어가 산악용 마냥 두껍진 않지만, 고압용 튜브가 아니라 40기압 정도의 저압을 넣고 쓰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겠다 싶었는데, 몇 번 자갈길좀 지나가주고, 철티비 라이더 쫓아가느라 좀 세게 밟아준 것 정도로 터지니, 앞으로도 펑크가 날까 걱정스럽습니다. 일단 동네가서 12인치 타이어랑 튜브가 갖춰져 있는지 알아보고, 없으면 별 수 없이 본사(숭의동이라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다행이네요...)에 가서 교체한 다음에 예비용 튜브를 잔뜩 사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턴을 돌고 돌아오는 길에 유리조각이 뿌려져 있었는데, 전에 비슷한 경우도 있었고, 그리 심하지 않아서 괜찮겠지 하고 지나갔는데, 어쩌면 그게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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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인치던가 18인치던가 하는 자전거는 유리도 아니고 락앤락 한번 밟았다가 튜브가 터지더군요. 한국에서는 자전거 타고 다니기 힘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도로가 인도에 페인트칠 해놓은 곳도 많고, 좀 신경써서 따로 포장을 해놔도 어차피 인도 위라서 차도를 지나려면 턱을 넘어야 하는데, 턱 부분을 제대로 낮춰놓지 않아서 MTB가 아니면 충격이 있죠...
게다가 자전거 전용도로라는 곳도 한강 자전거도로처럼 일반 도로랑 똑같이 포장한 경우가 아니라면 관리 부족으로 여기저기 갈라지고 모래나 걸리적거리는 것들이 쌓여도 치우질 못하니까요...
저도 유리조각 때문에 피좀 봤죠. (정말로)
http://www.blueleports.com/product/view ··· Bgu%3D27
프로텍션이 꽤 괜찮은 모델이니 림 쪽이랑 튜브까지 싹 맞춰서 타시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가르쳐 주신 타이어가 제 미니벨로의 휠셋과 호환되는지 봤더니 순정은 2 1/4인치인데, 빅애플은 2인치더군요... 아마 사용하기 위해서는 휠셋까지 전부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쪽 다 교체하려면 조금 지출이 늘어날 것같네요... 주행시 편한함이나 보호능력도 괜찮다고 하고, 외관상 매끈한게 주행성능 면에서도 켄다 순정타이어를 능가할 것 같으니 판매처에 문의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휠셋을 안 갈아도 된다면 타이어랑 튜브만 교체하면 되겠네요...